필기 김부장의 '26년 생체 2급 필기 합격후기
페이지 정보

본문
60점만 받으면 되는 시험이라 공부하면서도 이러게 공부하는게 맞나..? 라는 의문이 자주 들었습니다.
전 위 결과와 같이 우여곡절 끝에 74점으로 합격 했는데
시행착오를 거치며 마지막에 나름 공부방법의 체계를 잡은거 같아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0. 배경
공대(이과)출신입니다. 체육은 비전공자고요. 학창시절에 공부는 좀했는데요
수능상위 10%였습니다만, 수능본지 올해 딱 30년이 지났네요.
대학교 이후로 공부해본적 없습니다. 서울자가에 대기업다니는 김부장 이고요 (서울은 아닙니다만.) 이 드라마 어찌나공감되는지 ㅋㅋ 여튼..
회사 다니면서도 시험같은건 뭐...거의 안쳤어요;; OMR카드 향수 돋았습니다.
1. 과목 뭐선택해야 하나요?
- 이과출신이면 : 역학, 생리학, 사회학, 체육사, 윤리학 (교육학, 심리학 빼고 - 이 두과목은 분량이 많음)
→ 심지어 저는 대학교때 심리학 관련과목을 4~5개 들어서 자신있다고 생각했지만 말씀드렸듯이 수능 30년 이슈로, 양 많은건 생략했습니다.
- 문과출신인데 과학에 자신없으면 : 다외워 버린다는 생각으로 역학/ 생리학 빼고 5개과목 괜찮을거 같습니다.
- 선택할때 작년 기출 풀어보고 제일 점수 잘나오는거 선택하세요 라는 말이 있는데,
▶ 그러지 마세요, 공부안하고 풀면 무슨말인지 1도 모르겠고 느낌으로 찍어야 되는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는 생각듭니다
조금 공부해보고 갈아타는게 더 나을 거 같습니다.
(위 그림 두번째) * 1월초에 제로베이스로 풀어본 결과입니다 2025년기출
사회학 80, 교육학 60, 심리학 75, 체육사 60, 생리학 30, 역학 80 윤리 55
→ 생리학 빼고는 읽어보니 찍을수는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엇? 이정도면 공부조금만 해도 되겠는데.. 생각햇습니다.
2. 책을 펼치다
에듀윌 책을 사서 도서관으로 갔습니다.
사회학 첫페이지부터, 분명 내가 글을 읽고 있는데 머리속에 안들어오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책만으로는 무슨말인지 감이 안오는겁니다.
핫미디어 / 쿨미디어 무슨말인지도 모르겟고 이해가 안되서 외우기가 힘든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헝그리 인강을 들어봤습니다. 이거다! 인강을 들으니 머리에 쏙쏙들어오고 정리가 잘되었습니다
공부는 헝그리 인강 + 헝그리 책으로 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헝그리인강 + 에듀윌 교재 조합으로 공부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만, 교육학에서 인강순서와 교재순서가 뒤죽박죽이라 엄청 책넘기면서 찾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3. 공부방법
이런식으로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미리미리 시간내서 헝그리 인강꼭 들으세요! 헝그리인강이 진리입니다.
1. 헝그리 인강 한과목 수강완료 → 교제에 있는 연습문제 풀고 이해하기 → 최근 2~3개년 기출문제 풀고 이해하기
2. 두번째 과목 인강 수강완료 → 교제 연습문제 → 해당과목 최근 기출 2~3개년
이렇게 다섯과목 루트를 돌리고 그 다음에 스카가서 과년도 기출문제 실전같이 풀어보세요
7-8개년 풀어보면 아 이제 더이상 푸는건 별의미가 없겟구나 생각이 들겁니다 (문제유형과 내용이 비슷비슷해요)
전 2017년~2023년 기출 거의 다 8-90점대로 나왔습니다.
완벽했습니다. 만점 나오는 과목도 있었구요.
틀린 문제는 이해하고 넘어갔고, 일부 너무 지엽적이라고 판단되는 문제는 과감히 skip하고 넘어갔습니다
(지엽문제 예시
.교육학. 수영장 면적 몇 ㎥이상이 체육지도사 2명배치 해야되냐? ① 200 ② 250 ③ 300 ④ 350 ... 이게 문제냐?
체육사. 고종이 강조한 순서는 ? ①지-덕-체 ②덕-체-지 ③체-지-덕 이게 중요한가요?
하지만 역학은 끝까지 다 풀어서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아들놈이 과학 교사 준비하고있어서 아들 찬스로 써먹음^^)
한마디로 자신감 뿜뿜했습니다. 자만이엇죠..
4. 필기시험
2026년도 필기시험
일찍 고사장 도착해서 학교 현관문을 들어서니 경비아저씨가 "고사본부 2층입니다"로 안내하시길래
저 : "15고사실은 어디죠"
경비 : "감독관아니세요?"
저 " "네 수험생입니다."
경비 : "나가요! 아직 입장하면 안돼요 훠이~~"
ㅠㅠㅠ
...작년부터 필수가 된 돋보기 안경들고 시험치러 갔습니다.
첫번째 사회학부터 턱턱 막히는거에요. 처음 보는 문제로 가득했습니다. 대여섯문제 찍었습니다.
'와 이거 사회학때문에 과락 장난아니게 나오겠는데', 생각하고 교육학으로 넘어갔습니다.
.... '이번시험 우수수떨어지겟구나' 직감했습니다
시험끝나고 나오는데 몇점이나 나올지 감이 안잡혓습니다
저의 점수를 보면 역학은 90점이고 나머지 다 70점입니다. 70점이면 6문제 틀린건데
6문제중 1~2문제는 책에나왔던거 저의 공부가 부족해서 틀린거고,
4~5문제는 책에도 안나왔던겁니다. 처음보는 문제였던거죠..
26년 시험 난이도가 이전년도비해서 비정상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이상한 문제들도 많고
여튼 결론은
내가 대충 60점정도로 합격할거 같은 점수더라도
과년도 기출 2017년부터는 다 풀어서 8~90점대로 만드세요
그래야 올해같이 실제시험 난도가 급상승하더라도 합격 라인 점수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돋보기 써야 작은글자 보이는 김부장의 필기 후기였습니다.
(근데 실제 시험지는 큰종이에 인쇄되서 돋보기써야될 정도는아니었어요 ^^)
저같이 대자연의 힘으로 노화를 정면으로 맞고 계신 4-50대 생체준비생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다음글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6.05.08
댓글목록

수린이님의 댓글
수린이 작성일
후기 감사드립니다. 포인트 500점 드립니다.
첨부파일로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상단에 위치하게 됩니다.
글 본문에 사진을 남기시려면 "사진" 메뉴를 이용해서 업로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