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생 아재의 수영 생체지도자 도전 >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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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직장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게 되니 ,
자극이 되는 요소가 좀 부족했던건 사실이죠 직장인의 메너리즘이라도 할까?
중간관리지라서 업무에 큰 부담은 없지만~
매번 좀 아쉬운 나날이 연속이였지요
2017년의
40대의 끝무렵 다이어트로 10kg 감량 후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게 됩니다 10km 마라톤 두세번 해보다가 2019년 집근처 수영장에 등록해봤죠 ~ 물을 워낙 무서워해서인지 ~
유아풀에서 음파음파하는게 참 두어달 된듯했어요
코로나로 잠시 3-4년 쉬다가 2022년부터 새벽수영 주3회 열심히
다녔네요 ~~ 2023년은 주5회 새벽수영다니면서
30여년 피웠던 담배도 끊고 술도 끊게되더라구요
쓸때없는 저녁 모임으로 새벽 수영 빠지는게 넘 싫더라구요

그러던 중 직장 동아리에 수영이 생기고
50대 자유영 접영 배영 시합도 나가게 되고
배영은 2등도 해봤구요 ㅎㅎ

점점 뭘 도전할까하다고 생체도 접수해서 도전해보는 중입니다
첨엔 책으로 공부하다가 감도 안오고 해고 ~
수달이신 지인누님이 이싸이트에서 과년도 문제 풀어보라고
알러주셨어여 ~~
정말 오랫만에 시험으로 얼마나 긴장하고 걱정했는지

주변에서는 다 붙는거에요
이러는데 더 죽겠더라구요 ( 나만 떨어지면~~ 아~~열받고 공부 안되고)

진짜 새벽수영 빼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기 년도별 기출문제 풀고 또 풀고 오답 체크하고 문제도 외우려도 노력했어요

정말 여기 싸이크 과년도 문제 반복해서 푼게 정말 도움 됐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도움될거네요. 
전 23/22/21/20년도 문제만 풀고 오답 체크하고 내용정리만
계속 반복한다면 꼼꼼히 한다면요

필기 합격은 보장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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