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시험 팁과 후기 >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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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기 시험은 2주 정도 공부를 했습니다. 직장인이라 일찍 시작 한다는 걸 성격이 미루는 성격이라 미루다미루다 2주 남기고 시작했어요.

교재는 저는 에듀윌로 시작했습니다. 글로만 보면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유튜브에 에듀윌 강의가 있어서 같이 공부했습니다. 

강의 하시는 교수님 마다 다르시지만, 책만 읽는 교수님이 몇 분 계셨는데(심리, 사회) 이 두 과목은 오픈채팅방에서 올라온 자료들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생리학이랑 역학을 제외 하고 과목을 선택했습니다. 선택 과목 다 강의를 듣고 난 후부터 2015년도부터 2024년도 기출문제를 한번씩 다 풀고, 틀린 문제들은 전부 오답노트를 했습니다.

그 후에는 2020년도부터 똑같은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해서 풀면서 이론을 외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제만 외우는게 아니라 문제에 들어간 이론을 이해하고, 외우게 되어서 해당 이론 문제는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사회, 심리, 윤리, 체육사, 교육학 들은 인문과목이라 그런지 거의 외우다 싶이 공부를 진행했는데, 그 방법이 저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목 선택하실 본인에게 잘 맞는지 선택해서 고르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시험장 분위기는 한 반에 10명~20명 정도 배정 되는 것 같았습니다. 분위기 딱 저희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 보는 분위기입니다.

제가 배정받은 반  감독관님은 정말로 시간을 딱 맞추시는 분이였습니다. 제 옆자리 분은 다 풀지 못하고 omr 체크 중인데, 종이 울리자마자 그 분꺼 먼저 가져가시더라고요..심지어 시계는 제 머리 바로 위에 있었습니다..어떤 반은 칠판 앞에 놔둔다는데...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올해 떨어진 분들이 있으시더라도, 내년에는 꼭 좋은 성적으로 붙으시면 좋겠습니다!!